[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] 한반도 기후가 여름과 겨울로 양극화되면서 어느 때보다 녹지문화가 요구된다.오랫동안 조경식재를 연구해온 심우경 고려대 명예교수의 ‘식물, 새 천년의 주인공’은 산업혁명 이후 급격하게 낙후된 식물환경을 비판하며, 이미 기후변화가 도래한 지금 미래사회에서의 식물의 무한함을 기술하고 있다.지은이는 편리한 현대 문명의 이기의 대가만큼 자연재앙이 전 지구적 문제로 떠오르는 때 “지구의 원래 주인공이었던 식물을 다시 보살피며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야 된다고 판단&rdqu
[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] 고려대 대학원 조경원우회(회장 권오만)는 ‘고려대 명예교수 심우경 출판기념회’를 내달 6일 오후 6시 고려대 인촌기념관 귀빈식당에서 개최한다.출간되는 책은 심우경 교수의 ‘식물 새 천년의 주인공’이며, 이날 행사에는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, 김세용 SH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한다.